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이센-프랑스 전쟁 (문단 편집) ==== 바다 ==== 전투는 [[바다]]에서도 벌어졌다. 프랑스 해군은 개전 직후 곧바로 압도적으로 우세한 해군력을 이용해 해상 봉쇄를 실시하려고 했고 [[북독일 연방]] 해군은 이를 막을 전력이 없었다. [[장갑함]]은 불과 5척에 불과했고, 나머지는 잡다한 소형 함정들 뿐이었으며 그나마 장갑함 중 1척은 고장난 [[엔진]]을 개전 직전에야 겨우 고쳤을 정도였다. 그러나 프랑스 해군 역시 470척에 달하는 대규모 [[함대]] 중 상당수가 해외 식민지 등에 남아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극히 일부만 투입할 수 있었으며 함대의 대규모 [[석탄]] 저장 능력 부재와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명령 등으로 [[빌헬름스하펜]] 등의 항구를 부분적으로 봉쇄하는 정도만 할 수 있었다. 해군을 이용해 독일 영토에 [[상륙작전]]을 하려던 계획 역시, 독일 해군의 [[해안포]] 진지들을 상대할 수 있는 함정들이 부족해 좌절되었다. 그리고 겨울이 오자 [[발트 해]]의 악천후로 결국 상당수의 프랑스 함대가 철수, 봉쇄에 구멍이 뚫리며 봉쇄 돌파선들이 어렵사리 프랑스 해군의 저지선을 뚫고 교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. 별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, 해외에서도 양국 간 소규모 [[해전]]이 있었는데, [[일본]]의 [[나가사키]]와 [[쿠바]]의 [[아바나]]에서 양측 해군의 단함간 소규모 해전이 벌어졌다. 비록 완벽하진 못했으나 프랑스 해군의 독일 해안 봉쇄 자체는 그럭저럭 성공했기에, 육전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독일은 경제 위기에 직면할 뻔했으며,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[[빌헬름 2세]]가 [[독일 제국 해군|해군]]력 강화에 집착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